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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가 수목극의 강자로 떠오른 가운데 황정음의 소 농장 촬영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상 속 황정음은 농촌의 소 농장에서 꽃무늬의 화려한 농촌패션마저 소화하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의 배설물 위에 엎어지라는 감독의 요구에도 "시키는 대로 다해, 대박 사건~"이라고 웃음을 지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예감케 했다.
앞서 7일 방송된 7회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지성준(박서준 분)과 식사값 대신 몸으로 때워야하는 상황에서 '소똥 푸기'를 하게 됐고, 진격의 삽질은 물론 소의 배설물 위에 엎어지면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에, 13.1%의 자체최고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차지해,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을 자랑했다.
한편, 황정음이 유쾌한 기운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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