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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김상중이 죽음 직전의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사는 이유'와 '사는 재미'를 털어놓으며 나이가 들수록 느끼게 되는 장단점을 함께 공유한다. 황석정은 "마흔 중반 되니까 사람의 가치도 제대로 알게 되고, 만지고 느낄 수 있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언제든 죽을 수도 있는 거라고, 죽음을 체감하는 순간, 삶을 사는 자세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특히, 카이스트의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 '늙으면 시간이 더 빨리 가는 이유'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들어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김 교수는 뇌의 습성을 활용해 기억을 현명하게 편집하는 방법, 뇌 신경세포 활동을 자극하는 방법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O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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