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17일~ 9월 23일)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주 베스트룩은 '차도녀의 가을 스커트룩' 특집입니다. 각기 다른 소재와 색감의 스커트를 활용해 개성 강한 스커트 스타일링을 보여준 스타들 가운데 과연 누가 베스트룩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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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트랜드 색상인 레드/버건디 톤의 시스루 쟈카드 소재와 디오르 라인의 스커트 기장이 너무 멋스럽고 단아하다. 스커트에 포커스를 주기 위해 심플한 블라우스를 매칭한 스타일링까지 돋보인다~ 차도녀 스커트 스타일 ! 굿! (정두영 디자이너)
이번시즌 키 컬러는 마르실라 와인. 트렌디한 컬러도 인상적이지만 자수 디테일의 팬슬 스커트는 여성을 섹시하기에 만들기 충분. 거기에 사랑스러운 피치 컬러의 실키한 소재의 톱은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키기에 적합한 아이템!(박만현 스타일리스트)
일등공신은 몸매인 것 같지만 자칫 올드한 느낌일 수 있는 컬러와 소재의 미디스커르르 시스루 느낌을 더해 스타일리시하게 소화(윤슬기 스타일리스트)
2위는 5번, 코스메틱 브랜드 행사장의 왕지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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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캐주얼한 듯 루즈한 핏인데 묘하게 섹시하다. 블랙 절개 스커트로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살렸다.(김겨울 스포츠조선 엔터패션 파트장)
3위는 공동순위입니다. 그 첫번째는 영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제작보고회의 김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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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스커트는 여성스러움과 가죽 소재의 매니시함이 교차되는 매력적인 트랜디 아이템! 시스루 베이지 톤의 쟈카드 탑까지 스타일링해서 여성적 아름다움과 남성스러움이 멋지게 연출되었다~ 멋지다 !(정두영 디자이너)
두번째 3위의 주인공은 패션프랜드 행사장의 소녀시대 티파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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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소재 미니스커트와 체크 재킷, 앵클 부츠까지 한껏 꾸민 티가 나는 패셔니스타 필, 제대로다. (김겨울 스포츠조선 엔터패션 기자)
작은 키를 미니플리츠 스커트로 커버. 가죽 소재로 계절감을 잘 살리고 아우터 길이와 스커트 길이를 적당히 맞춰서 다리가 길어보이게 함.(윤슬기 스타일리스트)
다른 후보들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2번은 코스메틱 행사장의 박효주, 4번 역시 코스메틱 행사장의 소녀시대 서현입니다. 다음 주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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