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최정규/극본 김이영) 김재원이 촬영장에서 통 큰 선물을 받았다. 김재원의 공식 팬클럽 '초지일관'에서 정성 가득한 밥차를 전달, '화정' 팀 지원사격에 나선 것.
이에 김재원은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먼 곳까지 찾아온 팬들의 정성에 감동한 듯,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팬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따스한 눈빛으로 안부를 묻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김재원은 "촬영장에 전달된 팬 여러분의 정성 가득한 선물 덕분에 저를 비롯한 '화정' 팀 모두 힘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나무처럼 한 자리에서 묵묵히 저를 응원해준 공식 팬클럽 '초지일관'에 고마운 마음뿐이고,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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