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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터프가이' 임형주가 필리핀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필리핀에서 봉사활동 중인 임형주는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빡빡한 일정으로 몸은 매우 지쳐있지만 마음만은 열정으로 가득하다. 너무나 뜻깊은 시간 갖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10월, 당시 19세의 나이로 대한적십자사 역대 최연소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형주는 이후 10여 년간 각종 자선 행사와 봉사활동, 홍보 캠페인 및 CF, 지면광고 등에 노개러티로 꾸준한 재능기부를 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김성주 총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중 4등급인 명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임형주는 '일밤-복면가왕' 방송이 나간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재방송이 된 20일 오후,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임형주가 다시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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