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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솔로 무대 앞두고 빅스 엔-신화 전진에 굴욕당한 사연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9-17 10:57


MBC '나 혼자 산다' 강남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나 혼자 산다' 강남이 솔로 데뷔 무대를 앞두고 굴욕을 당했다.

오는 18일 오후 11시15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생애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가진 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생애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강남은 생방송 컴백 무대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 했다. 평소 늘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던 강남이었지만 이날만큼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끊임없이 안무 연습을 하던 강남은 신화의 댄싱머신 전진을 찾아갔다. 전진은 그 자리에서 강남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급기야 강남에게 "넌 춤추면 안 되겠다"는 돌직구를 날렸다.

강남의 위기는 이 뿐만이 아니엇다. 초조해하는 강남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은 아이돌 그룹 빅스 엔은 강남의 노래를 마치 본인의 곡처럼 완벽 소화해 급기야 강남이 위기의식을 느꼈다는 후문.

천하의 강남도 긴장하게 만든 첫 솔로 앨범 데뷔 무대는 어땠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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