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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간복사기 박나래가 이번에는 마동석으로 변신해 핵폭탄급 웃음을 안긴다.
그간 박나래는 '코빅'의 공식 '인간 복사기'로 불리며 이번 3쿼터에서 첫 선을 보인 코너 '중고&나라'에서 수많은 TV 속 핫스타를 모사해 인기를 끌었다. '통아저씨' 이양승,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등을 훙내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든 바 있다.
이번 주 '코빅'에는 '야구 여신' 박기량을 비롯한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등장으로도 눈길을 끌 예정. '갑과 을' 코너에 등장해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걸그룹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진상 야구 손님으로 등장하는 미키광수에 시원한 따귀 세례를 날리며 시원한 재미를 안긴다.
한편, 2015년 3쿼터를 단 2라운드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의 스코어로는 '깽스맨', '직업의 정석', '깝스'의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주부터 승점이 2배 부여됨에 따라 막판 반전 결과가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번 쿼터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순위권 변동이 치열했던 만큼 최종 우승은 어떤 팀이 가져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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