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9월 출산' 소유진, 만삭의 몸에도 봉사활동 '훈훈'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9-07 09:06


소유진

소유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출산을 앞둔 배우 소유진이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소유진은 최근 대한사회복지회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 영아용 매트리스를 맞춤 제작해 기부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서울영아일시보호소는 6개월 미만의 영유아들을 양부모나 위탁가정이 선정될 때까지 임시로 보호하는 기관으로 7일 대한사회복지회 별관에서 본관으로 이전했다.

이에 소유진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일대일 맞춤형 전문 이태리 침대 브랜드 팔로모와 함께 아토케어 원단을 사용한 영아용 매트리스로 아기들을 위해 특별 제작해 기부한 것.

특히 곧 출산을 앞둔 소유진은 만삭임에도 대한사회복지회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따뜻한 미소로 봉사활동을 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소유진은 지난 3월에도 대한사회복지회 아동일시보호소와 영아원에 매트리스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한 바 있으며,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제품과 광고모델료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1월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지난해 4월 아들 용희 군을 얻었다. 현재는 둘째를 임신 중으로 9월 출산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