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류드림페스티벌', 9월 20일 경주서 개최. 샤이니-씨스타 등 출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8-22 15:12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회장 김영진)와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시(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역사의 살아있는 박물관인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서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 및 한류의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은 샤이니, 카라, 씨스타, B1A4, 빅스, 에이핑크, 티아라, 시크릿, GOT7, EXID, BTOB, 달샤벳, 나인뮤지스, 레드벨벳, 소년공화국, 러블리즈, 라붐, CLC, 오마이걸, 소나무, 몬스타엑스, 세븐틴, 에이프릴, 다이아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 절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이 진행되는 경주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과 국내 여행객을 위하여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동기간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지역문화시설 등 문화관광 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 이를 통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나라의 공연과 관광 산업이 계속 침체되고 있다."며, "올해까지 6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은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새로운 한류문화로 창조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다. 앞으로도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력을 모색하여 문화가 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을 위한 티켓 발매는 8월 27일 저녁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스탠드석 전석이 5000원에 발매된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류드림페스티벌 홈페이지(www.hallyudreamfestival.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에 대한 문의는 티켓링크(1588-7890)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사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1992년 설립된 단체로서 국내 대중문화산업의 주체인 음반제작자, 공연제작자, 연예매니지먼트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로 360여 회원사(소속연예인 3,000명)가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연예·음악 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산업 환경 조성, 음악사랑 캠페인, 드림콘서트 등 명분 있는 대외 활동을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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