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회장 김영진)와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5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시(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공연이 진행되는 경주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과 국내 여행객을 위하여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동기간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지역문화시설 등 문화관광 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 이를 통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나라의 공연과 관광 산업이 계속 침체되고 있다."며, "올해까지 6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은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새로운 한류문화로 창조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다. 앞으로도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력을 모색하여 문화가 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사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1992년 설립된 단체로서 국내 대중문화산업의 주체인 음반제작자, 공연제작자, 연예매니지먼트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로 360여 회원사(소속연예인 3,000명)가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연예·음악 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산업 환경 조성, 음악사랑 캠페인, 드림콘서트 등 명분 있는 대외 활동을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