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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참가한 팀별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황태지'(광희&GDX태양)의 경우 "빅뱅바라기 광희와 무한도전 멤버 다음으로 가요제 경험을 많이한 GD, 그리고 태양의 신선한 조합이 돋보인다"고, '이유 갓지 않은 이유'(박명수&아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춘 이들, 아이유에게 호통을 치며 굴욕을 안긴 박명수가 달라진 위상의 아이유와 어떤 무대를 만들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는 "붙임성 갑 하하와 낮가리는 자이언티의 만남. 숫기없는 천생 아티스트 자이언티도 하하와 함께라면 달라진 모습이 기대된다"고 적어 기대를 높였으며, '상주나'(정준하&윤상)는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윤상과 역대 가요제 최대 피해자 정준하의 만남, 정준하가 가요제에서 겪은 암울한 기억을 지울수 있을까"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사진이 다 좋다", "아이유 정말 예쁘다. 마틸다유", "사진 다들 예쁘게 잘 나왔다. 얼른 무대 보고 싶다", "빨리 노래 듣고 싶다" 등의 글로 '무한도전' 가요제 방송과 음원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역대 가요제 중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오는 22일 오후 6시1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방송에는 여섯 팀의 가요제 막바지 준비 과정부터 공연 전 리허설, 본 무대까지 가요제'의 전체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가요제 중 최고의 곡'을 사전 투표로 뽑았는데, 그 중 Best 3로 꼽힌 곡들의 스페셜 무대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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