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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알젠타를 찾아서' 출연진이 연기 소감을 밝혔다.
이수경은 "정말 더웠다. 12시간도 넘게 촬영한 것 같은데 나는 그래도 중간중간 쉬었는데 스태프는 계속 쭉 있어야 했다. 그래서 모든 분들이 야위고 탔다.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드라마 스페셜-알젠타를 찾아서'는 한때 육상 유망주로 촉망받았으나 부상과 슬럼프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며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는 주인공의 좌절과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이수경 김희정 황세온 이재용 이현경 등이 출연하며 2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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