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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썰전' 강용석 녹화분 20일까지 방송, 후임 미정"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8-20 09:33 | 최종수정 2015-08-20 09:3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강용석이 방송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썰전'의 녹화분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20일 JTBC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강용석이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선언했고 '썰전'에서 역시 하차한다. 17일까지 녹화된 방송분까지는 전파를 탄다. 강용석이 녹화한 방송분은 다음주(20일)까지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강용석의 후임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이날 강용석은 보도자료를 내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최근 유부녀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모든 건 법정에서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강용석은 출연하던 tvN '수요미식회',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하차했으며, A씨의 남편 B씨는 강용석이 출연 중인 JTBC '썰전'에 대해 출연 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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