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쌈디 앞 이센스 언급 "개코 디스, 소름돋았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8-19 20:48 | 최종수정 2015-08-19 20:48



지코 쌈디 이센스 개코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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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센스의 첫 앨범 '에넥도트' 한정판이 완판된 가운데, 이센스의 절친 사이먼 도미닉(쌈디) 앞에서 한 지코의 소신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코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쌈디를 앞에 두고 소위 '컨트롤 대란'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이센스는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강도높은 디스전을 주고 받았으며, 당시 쌈디 역시 스윙스가 수위 높은 욕설을 주고받은 바 있다.

지코는 이센스의 개코 디스에 대해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힙합계의 대명사"라며 "예능 MC로 따지면 유재석 선배 같은 분을 지목한 것이다. 소름이 돋았다"라고 설명했다. 쌈디 역시 "이제까지 어떤 래퍼도 다이나믹 듀오를 디스한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센스는 오는 27일 정식 발매되는 '더 에넥도트(The Anecdote)' 한정판 1만6000장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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