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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라미란이 첫 방송부터 '명불허전' 특급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라미란은 영애의 전 연인 김산호(김산호 분)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자 "김조개? 김해초? 뭐 되게 비린내 나는 이름이었는데…"라며 특유의 얄미움을 드러냈다. 또 회사월급이 밀린 상황에서 손님으로부터 개인적으로 일을 받으려 애쓰는 등 얌체 같은 면모 또한 눈길을 끌었다.
한 층 강력해진 개그와 뻔뻔함으로 중무장하고 안방극장에 돌아온 라미란의 활약은 첫 방송부터 "역시 라미란"이라는 평을 받으며, 앞으로의 방송을 향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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