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이 진상필식 유쾌, 상쾌, 통쾌한 정치를 시작했다.
결국 정재영은 장현성과의 결별을 택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경제시에서 외면하는 지역구 민원을 자신이 직접 공구를 들고 해결하기도 하고, 앵무새처럼 검토하겠다고만 답변하는 정부관료에게 "제발 그 검토하겠단 소리 좀 하지 마세요"라며 호통을 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국민들의 마음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하는 정치를 시작했다.
한편 저열한 방식의 정치를 하는 장현성에 실망한 송윤아(최인경 역)는 총리실로 옮기라는 장현성의 제안을 거절하고 정재영의 보좌관으로 남아 그를 차기 경제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해 그녀 역시 장현성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정재영은 예산이 없어 작은 다리 하나조차 놓아줄 수 없다는 경제시장의 변명에 "멀쩡한 보도블럭은 철철이 갈아엎으면서","건물(시청사) 짓고 (지방의원) 여행 쳐갈 돈은 있으면서"라고 호통쳐 시청자들의 폭풍공감을 얻으며, 통쾌했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펼쳐질 정재영의 통쾌한 정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어셈블리' 8회는 오늘(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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