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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라임이 인형과 함께한 깜찍한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앨범을 통해 헤어 컬러 변신을 시도한 라임과 그녀의 닮은꼴로 화제가 된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에 등장하는 설리 캐릭터 인형과 함께 했기 때문.
하늘색과 보라색이 섞인 비슷한 컬러의 조합으로 라임은 설리 인형을 바라보며 놀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7월 22일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장르가 어우러진 신곡 '난 예술이야'를 발표, 여름에 최적화 된 장르인 만큼 여름 느낌을 담은 열대 과일의 트로피컬 컬러를 포인트로 한 헤어컬러 변신으로 멤버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섹시에 시크를 더한 '섹시크' 콘셉트을 내세운 '난 예술이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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