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주헌, 규현 자리 노리는 하이에나 변신 "군대 가신다고"

기사입력 2015-07-22 20:42 | 최종수정 2015-07-22 20:42



'라디오스타' 주헌이 MC 규현의 자리를 노리는 하이에나로 변신했다.

주헌은 2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데뷔한 지 두 달 밖에 안된 피글렛(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에 등장하는 아기돼지) 닮은 신인 주헌입니다"라며 상큼한 인사로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주헌은 네 명의 MC의 이름을 넣어 준비해 온 디스랩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는 보여주고 싶은 것이 뭐냐는 MC들의 말에 "애교"라더니 "(MC분들) 이름 넣어서 만들어왔습니다. 디스랩"이라며 순수한 외모와는 사뭇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주헌은 디스랩에 이어 "규현 선배님한테 할말 좀 있었는데"라며 운을 띄운 뒤 "내년에 군대 가신다고 들어서 제가 그 자리를 탐내도 될까요?"라며 하이에나 같은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그는 손가락으로 깜찍한 브이를 그리는 돌발 애교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전해져 주헌의 예측 불가능한 반전매력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22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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