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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혁권이 특별출연 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혁권은 드라마 '프로듀사', '착하지 않은 여자들', '펀치', '밀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입증한 터. 최근에는 영화 '나 홀로 휴가'와 '감옥에서 온 편지' 캐스팅을 알리며 차기 충무로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어 그가 '라스트'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게 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박혁권은 태호 인생을 뒤바꾸는 결정적 역할을 하며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것"이라며 "박혁권을 시작으로 깜짝 놀랄만한 특별 출연진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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