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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박혁권, '라스트' 특별출연…윤계상 선배 役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10 09:1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혁권이 특별출연 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JTBC 측은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극 '라스트'에 배우 박혁권이 박민수 역할로 특별출연 한다"고 전했다.

박혁권이 극중 연기하는 박민수는 주인공 장태호(윤계상)대학선배로 장태호와는 의형제나 다름없는 사이지만 태호의 인생을 몰락하게 만든 주식 작전을 함께 하는 인물. 그는 첫 방송부터 처참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될 것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박혁권은 드라마 '프로듀사', '착하지 않은 여자들', '펀치', '밀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입증한 터. 최근에는 영화 '나 홀로 휴가'와 '감옥에서 온 편지' 캐스팅을 알리며 차기 충무로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어 그가 '라스트'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게 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박혁권은 태호 인생을 뒤바꾸는 결정적 역할을 하며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것"이라며 "박혁권을 시작으로 깜짝 놀랄만한 특별 출연진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라스트'는 강형규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0억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액션신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계상과 이범수, 또 서예지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히트작 '추적자 THT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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