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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혁오
이날 제작진은 공연을 앞둔 밴드 혁오에게 "화이팅 한 번씩 해주세요"라고 요청하자 멤버들은 힘차게 "화이팅"이라고 외쳤다.
이때 오혁은 멤버들과 같은 힘찬 구호가 아닌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올려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스맨으로 광희가 합류한 가운데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하하 등 여섯 멤버들과 개성만점 가수들이 호흡을 맞춘다.
지드래곤은 2011년,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한 이후 세번째 출연. 태양과 아이유는 '무한도전 가요제'와 첫 인연이다.
혁오는 4인조 록 그룹으로, 2014년 EP앨범 '20'으로 데뷔해 인디계에서는 알아주는 밴드다. 지난 5월 28일 새 미니앨범 '22'를 발매, 활동중이다.
'무한도전'이 그동안 톱가수 뿐 아니라 10cm,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등 인디밴드를 기용해 온 만큼 무도 가요제 직후 밴드 혁오의 유명세도 충분히 예상된다.
이밖에도 초특급 가수 군단들이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 함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무한도전 가요제 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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