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태평양 인맥' 입증. 김혜수-백지연과 친분샷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6-23 08:24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3대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국민여배우 김혜수, 여성앵커 백지연과 함께한 '친분샷'을 지난 22일 밤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해 화제다.

임형주는 김혜수, 백지연과 각각 함께 찍은 '친분 인증샷'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김혜수 누나와 오랜만에 디올 VVIP파티에서 재회~ 디올레이디 백지연쌤과 함께하는 디올정신 in Korea VVIP파티! 즐거웠음 ㅎ'이라는 멘션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임형주는 전현직 대통령들 및 정재계 인사들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성별, 나이, 국경을 불문하고 오랜 기간 드넓은 '태평양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특히, 얼마 전에는 동대문 DDP플라자에서 개최된 '2015/2016시즌 샤넬 크루즈 컬렉션'에 초청되어 할리우드 여배우 틸다 스윈튼과 엘르 및 마리끌레르 본사의 패션 디렉터 니나 가르시아 등과 함께 '친분샷'을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남겨 이미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틸다 스윈튼부터 김혜수까지! 역시 세계적 팝페라가수 답네요!!", "평소 임형주가 고운 심성으로 여러 유명인들과 친분을 나누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였다니... 대박",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빼고 역대 모든 대통령들 및 현직 박근혜 대통령과도 친하다던데.." 등의 다양하고도 뜨거운 반응들을 쏟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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