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보아, 당당한 민낯-소탈 매력…삼촌 팬들 함박 미소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6-20 14:05 | 최종수정 2015-06-20 15:59


'삼시세끼' 가수 보아가 꾸밈없는 소탈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섰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 6회에서는 가수 보아가 옥순봉 세끼 하우스 게스트로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시아의 별' 보아는 그간의 완벽한 이미지를 벗고 된장국, 콩나물국 등 요리를 하고 함께 잡초를 제거하며 옥순봉에 완벽 적응, 인간 권보아의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아를 향해 삼촌팬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이서진의 모습과 아이돌계 대 선배를 대하는 데뷔 8년차 옥택연의 행동이 '삼남매 케미'를 만들어내며 재미를 더했다.

이서진은 보아를 바라보며 보조개 웃음을 지어보이며 "요리는 좀 하느냐?"고 물었고, "레시피만 있으면 할 줄 안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에 "된장찌개도 끓일 줄 아느냐?"고 물었고, 보아가 "가능하다"고 답하자 나영석 PD에게 "된장찌개를 끓일 수 있다"고 곧장 말해 메뉴에 된장찌개를 첨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 6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8%, 최고 11.5%로 6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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