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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이 프랑스 유명 패션 에디터 버지닛 모젯과 결별 사실을 언급한 가운데 류승범측이 입장을 밝혔다.
류승범은 "1년 8개월 정도 외국 여자 친구와 사귀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헤어졌다"며 "현재는 자유로운 솔로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류승범과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버지니 모젯은 1966년생으로 류승범보다 14살 연상이며, 현재는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패션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류승범이 출연한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 분)와 나미(고준희 분)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5일 개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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