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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신지-문근영의 묘한 삼각관계가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날 김종민과 신지는 틈만 나면 서로 투닥거렸는데, 신지는 게스트들을 보느라 자신을 가린 김종민을 밀치며 "카메라 가리지마!"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신지는 김종민의 깐족거림을 참지 못하고 이어진 복불복 게임에서 모든 분노를 쏟아내 진정한 '여사친'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두 사람이 아웅다웅하는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문근영이 촬영 중 벌어진 돌발상황에 손수 자신이 가져 온 반창고를 꺼내 김종민의 이마에 붙여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김종민은 문근영의 섬세하고 따스한 손길에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이 모습을 본 신지는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려 이들의 묘한 관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신지가 복불복 게임에서 '구타 유발자' 김종민에게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지, 김종민을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든 '국민 여동생'의 섬세한 손길과 꼼꼼한 준비성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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