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오민석-강예원, '우결' 새 커플 합류…4일 제주도서 첫 촬영

기사입력 2015-06-04 10:18 | 최종수정 2015-06-04 10:19

page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배우 오민석과 강예원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 커플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4일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출연 중인 세 커플 중 유일한 30대 커플로 현실감 있는 가상결혼생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민석은 tvN '미생'으로 얼굴을 알린 뒤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등에 출연하며 댄디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영화계에서 활약해온 강예원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한 후 엉뚱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예능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상반된 두 사람이 선보일 부부 호흡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는 송재림-김소은 커플과 헨리-예원 커플을 하차시키고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비투비 육성재-레드벨벳 조이와 함께 오민석-강예원 커플이 합류해 기존의 이종현-공승연 커플과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