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권율, 떠나는 서현진 잡는 애절 로맨스 "가지마"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6-01 21:44


마지막 회를 단 2회 앞두고 있는 tvN <식샤를 합시다2>(연출 박준화, 최규식|극본 임수미)의 권율이 이별 앞에서 약해지는 남자의 절절한 로맨스에 예고편 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어 오늘 있을 방송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 방송 예정인 <식샤를 합시다2> 17화 에서 이별통보에도 사랑하는 연인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수지(서현진 분)를 붙잡을 수 밖에 없는 상우의 가슴저린 애절한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상우는 이별 통보에도 애써 담담한 척 밝은 모습을 보이며 아침 일찍 수지를 찾아와 수지와 함께 출근길에 오르지만 이내 감출 수 없는 냉랭한 분위기가 두 사람의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암시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술에 취한 상우가 내뱉은 "가지마" 한마디에 묻어나는 절절함에 상우가 느끼고 있는 이별의 고통을 실감케 하며 "어떻게 하면 나 안 떠날 건데"라고 애원하는 상우의 모습은 예고편 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며 오늘 있을 방송에 대한 관심과 애잔함을 동시에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두 사람 이별 보면 마음 아플 듯", "사무관님 힘들어하는 모습 보니 내 마음이 더 짠하다", "나도 이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데 상우는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오늘 방송 꼭 봐야지. 사무관님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별통보에 힘들어 하는 상우에 대한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끝을 향해 달려가는 상우의 절절한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가지고 올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식샤를 합시다2>는 오늘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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