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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 중인 홍진경과 윤소희, 전효성이 수업 시간에 눈물을 흘렸다.
특히 학교생활 내내 특유의 유쾌함과 자신감으로 매사 즐겁게 수업을 들었던 홍진경은 엄마에게 편지를 쓰던 중 터져버린 눈물을 참지 못하고 연신 눈물을 흘려 선생님까지 당황하게 했다.
전효성과 윤소희도 엄마에게 쓴 편지를 읽다가 울컥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울음 섞인 목소리로 편지를 읽으며 반 친구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한편 눈물바다가 된 한민고등학교의 글쓰기 수업은 2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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