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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하이포가 데뷔 1년여 만에 중국, 일본, 멕시코 활동에 이어 베트남 활동에 신호탄을 쐈다.
특히 데뷔 앨범 타이틀곡 'TAKE IT SLOW'는 작곡가 김도훈이 작곡과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작곡가 PJ도 공동 작곡가로 참여했다. 라임은 지난 25일 SBS '좋은아침'과 SBS 라디오 캠페인 '사랑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통해 첫 한국 방송활동을 가졌다.
하이포(HIGH4)가 출연한 '라임(LIME)'의 'TAKE IT SLOW' 뮤직비디오는 한국의 K-POP 그룹을 TV로 바라보는 라임 멤버들이 HIGH4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는 이야기로 하이포(HIGH4)의 멤버 김성구, 알렉스, 백명한, 임영준이 라임 멤버 네명과 다양한 장면을 연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이포(HIGH4)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측은 "하이포(HIGH4)의 네번째 싱글 'Baby Boy(베이비 보이)'는 중독성 강한 신스와 베이스를 기반으로 전작의 소프트한 랩핑과 달리 파워풀한 랩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자연스러운 반전을 이루는 힙합 R&B곡이다. 5월 '봄 사랑 벚꽃 말고' 한X중국어 버젼 발표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중국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6월 신곡 활동, 7월과 8월 일본 장기 라이브, 멕시코 공연도 조만간 확정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신 한류돌' 하이포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 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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