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를 향한 여성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그녀를 바라볼 때마다 어김없이 쏟아지는 송창의의 멜로 눈빛은 지켜보는 이들마저 빠져들게 만드는 상황. 진지하면서도 따뜻한 그의 눈빛은 드라마의 러브라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설렘을 한층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송창의는 케미가 좋은 배우로도 정평이 나 있다. 남녀 불문하고 상대 배우와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김정은과 찰떡호흡은 물론 바람직한 키 차이로 붙어있기만 해도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것. 여기에 장르와 분야를 막론하고 차근차근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과 훤칠한 외모는 송창의표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송창의는 김정은의 남편 인교진(황경철 역)에게 순순히 물러나지 않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는가 하면 김정은의 뺨을 때리려는 동생 한이서(강진희 역)에게 "앞으로 이 사람한테 함부로 하지 마. 이 사람 오빠가 사랑하는 사람이야"라고 경고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 네 남녀의 사각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말 저녁마다 설렘을 가져다주는 남자, 송창의를 만날 수 있는 MBC '여자를 울려'는 오는 30일(토) 저녁 8시 45분에 13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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