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한국 영화를 이끌어 온 배우 이경영과 '한국영화의 지금'에 대한 시네마 토크콘서트를 진행. 한국영화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로 관객들과 만났다.
변요한 역시 이경영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훌륭하신 선배님,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하고 계신 선배님과 같은 작품에서 호흡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벅찬 순간이었던 것 같다"고 <미생>촬영 당시를 회상하기도. 또, "이경영 선배님의 젊은 시절 사진, 20년 전 사진들을 휴대폰에 저장해 다닐 정도로 워낙 선배님의 팬"이라며 선배 이경영에 대한 존경과 배우 후배로서 팬심까지 드러냈다.
한국 영화를 이끌어 온 배우 이경영과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는 배우 변요한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배우들의 연기 철학과 연기 활동에 대한 관객들의 심도 깊은 질문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해졌다.
두 배우의 연기만큼이나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는 행사를 마친 후 관객들의 큰 박수로 마무리되며 한국 영화의 앞날에 더욱 밝은 기운을 더했다.
앞으로의 한국영화 20년을 책임질 차세대 대표배우 변요한은 독립영화계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독립영화 극영화 사상 최다 관객을 모은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의 개봉 이후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극본 이진매)의 주인공 '방명수'역을 맡아 새로운 로코킹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어 오는 6월에는 '제68회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신수원 감독의 영화 <마돈나>의 개봉을 앞두고 개봉 전부터 국내 관객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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