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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라스트 헬스보이' 이창호 김수영
이창호는 지난 1월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13주 만에 눈에 띄는 체형의 변화를 드러냈다. "살고 싶습니다"라며 51.5kg의 마른 체격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이창호는 12주 만에 62kg에 도달하며 약 10kg의 체중 증량에 성공했다. 신장 168cm인 이창호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상체중 범위에 진입 한 것.
지난 3일 13주차 방송분에서는 넓어진 어깨와 도드라진 팔뚝의 근육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앞으로 '라스트 헬스보이'는 이창호가 멋진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기로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진 상황.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이창호는 홀쭉한 몸에서 건강한 체격으로 변신했다. 꽉 쥔 두 주먹에서는 상남자의 매력이 느껴진다. 이창호는 "예전에 입었던 헐렁했던 옷이 이제는 나의 몸을 꽉 조인다. 묘한 쾌감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하며 "특히 여성분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신다. 슬쩍 다가와 몸 한 번 만져 봐도 되냐고 많이들 물어보신다. 그럴 때마다 몸에 잔뜩 힘이 들어간다"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또 다른 헬스보이 김수영은 지난 방송분에서 106.3kg에 도달하며 한 주 만에 또 다시 2.5kg을 감량했다. 13주 만에 이창호의 몸무게와 똑같은 수치인 62kg 감량에 성공한 것. 두 자릿수 체중으로 목표를 설정했던 김수영도 목표달성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땀을 흘려가며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파하고 있는 김수영과 이창호가 '개콘-헬스보이' 시리즈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조선닷컴>
'개콘 라스트 헬스보이' 이창호 김수영
'개콘 라스트 헬스보이' 이창호 김수영
'개콘 라스트 헬스보이' 이창호 김수영
'개콘 라스트 헬스보이' 이창호 김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