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4.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려 44주, 11개월 동안 1위 자리를 지키는 기염을 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9.6%, SBS '아빠를 부탁해'는 5.4%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가족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빠와의 바다 낚시에 나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문어와 해삼의 촉감에 눈을 빛내는 이휘재 쌍둥이 서언 서준, 친구들과 언니 오빠를 만나 활발해진 '미소천사' 엄지온, 남다른 '애정 케미'를 보인 추사랑-송만세의 모습 등이 보여지며 청정 미소를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