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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선경 강수지
이날 출연자들은 죽통밥을 만들기 위해 대나무 밭을 찾았다. 강수지는 대나무를 맨손으로 타고 올라간 김국진의 실력을 보고는 감탄했다. 강수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국진 오빠는 진짜 못하는 게 없나 보다"라며 "오빠는 완전 1등 남자다"라고 호감을 보였다.
하지만 밥을 먹는 자리에서 강수지는 김선경을 처음 본다는 김국진에게 "그런데 대나무를 발로 그렇게 잡아주냐. 나는 한번도 안 잡아줬다"라고 질투를 드러냈다.
이후 강수지는 "제가 봤다. 오빠가 발로 힘을 줘서 대나무가 빨리 부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근데 오빠가 나는 왜 안 잡아줬는지 모르겠다. 서운하기도 하고 나에게도 이런 질투심이 있었구나를 느꼈다. 밀당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