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오마이걸 "선배 B1A4, 팀워크 중요성 강조…믿고 의지한다"

기사입력 2015-04-20 16:16 | 최종수정 2015-04-20 16:16

오마이걸

데뷔 오마이걸 <사진=스타엔DB>

데뷔 오마이걸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선배 그룹 B1A4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마이걸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린 '오마이걸' 데뷔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B1A4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 지호는 "B1A4 선배님들이 좋은 얘기를 정말 많이 해준다. 가장 중요한 건 팀워크라고 강조한다. 멤버들 모두 하나라고 생각하고 믿고 의지하라고 해줬다"며 "선배님들 말씀대로 믿고 의지하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떨리는 자리에서도 침착하게 말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지호는 "B1A4 선배 다섯 분들 모두 다 친절하고 잘해주신다. 모두 감사한 선배님들이다"라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B1A4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한 8인조 신인 걸그룹. 첫 데뷔 앨범 '오마이걸'에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큐피드(QUPID)'는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 신혁과 그의 작곡팀인 joombas Music Factory가 만든 곡으로 히트 작사가인 김이나 작사가가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0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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