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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강레오, 전현무의 깐족 거림에 "정말 얄밉다" 버럭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4-17 00:00


'뇌섹남' 전현무 강레오

'뇌섹남' 강레오 셰프가 전현무의 깐족거림에 화를 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에서는 '전현무·타일러·지석진'과 '김지석·랩몬스터·이장원'으로 팀을 나눠 "애인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을 창의적인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를 하는 출연진들을 위해 강레오 셰프가 등장했다.

이에 전현무는 강레오 셰프의 기억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냉장고 안 음식 기억하기 퀴즈를 냈다. 이는 10초 동안 냉장고를 본 뒤 위치와 식재료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해 내야하는 것.

다소 긴장한 강레오 셰프의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셰프님은 다 기억 하냐"며 "정답을 가르쳐주지 말고 직접 한번 그려 달라"고 깐족거렸고, 강레오는 "정말 얄밉다"고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강레오는 자신이 적은 정답이 몇 개 틀리자 종이를 집어 던졌고, "오늘 요리 안할 것이냐"고 뒤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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