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라디오스타' 광희, 식스맨 염원송 "'무도'하기 딱 좋은 나이" 개사 '폭소'

기사입력 2015-04-16 00:26 | 최종수정 2015-04-16 00:32


'라디오스타' 광희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MBC '무한도전' 식스맨이 꼭 되고 싶다고 목놓아 노래를 불렀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앵그리 피플-화가 난다' 특집이 꾸려져 가수 김흥국,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배우 김부선, 이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속풀이송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했다. 노래에 앞서 그는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 이후 '무한도전' 멤버들이 나이가 있는데 광희는 웃긴데 나이가 어리다는 댓글이 많더라"며 "한 일주일동안 노래 레슨을 받았다. 앨범 준비를 할 때보다 더 열심히 했다. 완곡을 불러 본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광희는 "임시완, 박형식을 마지막으로 이겨보고 싶다. MBC 도와 달라"며 "'무한도전'만이 내 사랑인데. 내 나이가 어때서. '무도'하기 딱 좋은 나이"라고 개사해 부르며 식스맨 선정의 염원을 담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최근 '무한도전' 식스맨은 최종 5인으로 광희를 비롯해 장동민, 홍진경, 강균성, 최시원이 선정돼 짝 미션을 수행했다. 그러나 장동민이 과거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밝혀지며 식스맨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히며 차후 식스맨 선정과 관련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