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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유준상
이날 지영라는 한정호(유준상 분)를 찾아가 "갱년기가 오는 지 옛 생각이 난다. 너랑 아무 짓도 못한 게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에 한정호는 "네가 거부했잖아! 그런 말을 하려면 장소를 다른 곳으로 잡아야했다"고 목소리를 낮춰 말했고, 지영라는 "다른 곳에서 만나자면 만날 거냐. 더 은밀한 곳에서?"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간 한정호는 지영라의 말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유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