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수지 "속옷광고, 몸매 자신없어 고사"…서우 "난 했는데"

기사입력 2015-04-03 00:49 | 최종수정 2015-04-03 00:49



'해피투게더' 수지 서우

'해피투게더' 수지 서우

'해피투게더' 수지가 속옷광고를 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이 출연해 'MC 추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수지는 MC들이 올해 광고를 얼마나 찍었는지 물어보자 "몇 편을 찍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며 "어느 인터뷰에서 광고 질문을 해서 다 세어 보니까 지금까지 찍은 게 3, 40개 정도 되더라"며 CF 여신임을 입증했다.

이어 수지는 "광고 제안이 들어오면 대체로 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저랑 어울려야지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속옷광고가 들어왔었는데 몸매에 자신이 없어서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우는 "난 했는데"라는 나직한 한 마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수지 서우

'해피투게더' 수지 서우

'해피투게더' 수지 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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