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평택수지, 10초안에 '풀메이크업 뚝딱'…유재석 '입 쩍'

기사입력 2015-04-01 00:07 | 최종수정 2015-04-01 00:07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평택 수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평택 수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신부 화장을 하는 중2 소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1부작 SBS 파일럿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여배우 뺨치는 솜씨의 화장 실력을 뽐내는 여중생 이바다 양이 출연했다.

이날 평택에 사는 주부 박경선씨는 신부 화장을 하는 중학생 딸이 고민이라는 사연을 들고 나왔다. 박경선씨는 자신의 딸을 '평택 수지'로 소개하며 "우리 딸 때문에 고민이다. 화장이 너무 진하다. 장영란씨의 화장은 내추럴 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녀의 24시간 관찰카메라를 통해 바다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바다양은 어머니의 감시를 피해 몰래 화장을 하고 학교를 다녔다. 집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탄 바다양은 10초 안에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틴트까지 풀메이크업을 끝내 MC들과 게스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영란과 박은경은 "저건 진짜 영화배우 수준이다"고 감탄했으며, 유재석은 "옆에 있던 지민도 입을 떡 벌리고 있다"고 말하며 바다양의 메이크업 기술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질풍노도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초, 중, 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다양한 고민들을 일상 관찰 및 토크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김구라가 진행을 맡는다. <스포츠조선닷컴>

'동상이몽' '동상이몽' '동상이몽' '동상이몽'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