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규한, 여자친구 요리? "예쁜게 끝이다" 솔직 고백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31 08:18 | 최종수정 2015-03-31 08:19



'냉장고를 부탁해' 이규한

'냉장고를 부탁해' 이규한

배우 이규한이 2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의 요리실력을 냉정하게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규한과 김기방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여자친구와 2년째 만나고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MC 정형돈은 "그럼 냉장고에서 3년 된 무언가가 나오면 곤란해지겠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규한의 냉장고에서는 사과잼이 발견됐다. 이에 이규한은 "여자친구가 직접 만든 사과 잼이다. 그래서 맛이 없다"고 설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그럴 리가 없다"며 사과잼을 시식했지만 두 사람의 표정을 밝지 않았다.

이에 이규한은 "여자친구가 (요리를) 예쁘게 해요. 에쁜게 끝이에요"라고 답하며, "최근에 고추장찌개를 만들어줬는데 요리 중간에 맛 봤을 때가 정말 맛있었다"고 폭로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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