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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우빈, 촌스러운 빠삐용 패션 완벽 소화 '역시 모델출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30 08:57 | 최종수정 2015-03-30 09:17



런닝맨 김우빈

런닝맨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촌스러운 빠삐용 패션마저 완벽하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우승사수대작전 '왕코 우승 만들기' 특집으로 영화 '스물'의 주연배우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당신의 스무살'이란 주제로 대화가 이어진 가운데 멤버들은 자신의 스무 살 시절 유행했던 옷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청청패션부터 힙합까지 복고 패션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서로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김우빈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김우빈은 촌스러운 빠삐용 바지를 입고 나왔고, '런닝맨' 멤버들은 "우빈아, 바지가 그게 뭐야"라고 놀려댔지만 김우빈은 긴 다리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해 모델 출신 다운 훈훈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이날 멤버들은 '청춘 노래방' 미션에서 노래 점수와 만보기로 600점을 넘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김우빈은 애창곡인 '아파트'를 선곡하며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공개했고, 멤버들은 김우빈의 노래에 맞춰 일사 분란한 안무로 김우빈을 응원했다.

특히 김우빈은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목이 터져라 열창했고, 다행히 8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아 간신히 미션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우빈이가 우리를 살렸다"며 고마움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런닝맨 김우빈

런닝맨 김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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