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SM 엑소 정조준하나? 엑소 첫방 전날인 4월 1일 첫 주자 출격!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3-25 15:08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2015년도 첫 주자를 알리는 2차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YG는 25일 오전 0시 2015년 첫 주자의 출격을 알리는 'WHO'S NEXT' 티저를 게재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데 이어 오후 2시 YG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2차 티저 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검은 다이너마이트에 '201504XX'라고 적혀있어 팬들 사이에서 공개 날짜에 대한 뜨거운 설전이 이어진 바 있다. 반면, 이번 티저 이미지에는 '20150401'이라는 정확한 날짜가 명시돼 다음달 1일 YG의 2015년 첫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1일은 경쟁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주자 엑소가 컴백 첫 방송을 하기 하루 전. 따라서 YG가 누구를 출격시키든 간에 엑소와의 전면전은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됐다.

YG의 1,2차 티저를 접한 팬들은 "도대체 누구지? 제발 이제 공개해줬으면", "다이너마이트가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빅뱅? iKON? 위너? 진짜 모르겠다", "드디어 나오는구나! 두근두근", "이제 일주일밖에 안남았네"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는 1일 등장할 올해 YG의 첫 타자는 누가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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