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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신인그룹 핫샷이 싱글 '미드나잇 썬(Midnight Sun)'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핫샷은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총 여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리더 준혁, 폭발적인 댄스의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보컬 성운, 래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은 호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해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팬사인회를 가지며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가 주최하는 '오니츠카 타이거 X 안드레아 폼필리오 F/W 2015-16 쇼(Onitsuka Tiger X Andrea Pompilio FALL/WINTER 2015-16 SHOW)'에 정식 초청 받아 축하무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열도에 불어올 뜨거운 핫샷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핫샷은 신곡 '미드나잇 썬'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