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아영 "하버드대 1년 학비, 5000만 원 이상...장학금 받고 다녔다"

기사입력 2015-03-25 08:59 | 최종수정 2015-03-25 09:18


택시 신아영 <사진=방송 캡처>

방송인 신아영이 하버드대의 학비와 장학제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하버드 출신 방송인 신아영, 서강대 재학 중인 배우 남지현,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배우 윤소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하버드의 경우 집안 형편에 따라 장학금이 나온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버드에서는 장학금에 있어서 외국인을 차별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신아영에 따르면 하버드대의 1년 학비는 5000만 원 이상. 하버드대의 만만치 않은 학비에 MC들은 화들짝 놀랐고, 신아영은 "4년이면 2억이 넘는데 웬만한 집에선 감당 못한다. 나도 성적을 유지하고 지원을 받았다"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아영은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에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했다. 코넬대에서 대학원을 수료했다"며 "어머니는 이화여대를 나오셨다. 전국 모의고사 1등도 하셨다고 하더라"며 부모님의 남다른 스펙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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