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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김소현, "'학교' 시리즈 출연 기뻐"...KBS 월화극 '후아유-2015' 주인공 발탁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3-25 14:40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스물' VIP시사회가 열렸다. 김소현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스물'은 인기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 살 시절의 이야기를 담았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활동한 이병헌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스물'은 김우빈, 강하늘, 2PM 이준호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오는 3월 25일 개봉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5.03.18/

청소년 배우 김소현(16)이 KBS 2TV 새 월화극 '후아유-2015'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5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소현은 KBS 인기 청소년드라마 시리즈 '학교'의 6번째 작품인 '후아유-2015'에서 '왕따'로 살다가 하루 아침에 강남의 명문 세강고 '퀸카'로 뒤바뀌는 주인공 이은비 역을 맡았다. 김소현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정말 하고 싶었던 '학교'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찍을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남 명문 자사고(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이 실종됐다가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후아유-2015'는 '블러드' 후속으로 다음달 27일 첫 방송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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