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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타이거JK 윤미래, 녹화 중 ‘실제 부부싸움’ 왜?

기사입력 2015-03-20 09:59 | 최종수정 2015-03-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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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타이거JK 윤미래, 녹화 중 '실제 부부싸움' 왜?

래퍼 타이거 JK가 아내 윤미래와 방송 중 다툰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사랑꾼' 특집으로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 JK, 요리사 레이먼 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유재석은 타이거 JK에 "예전에 일요일 프로그램에서 타이거 JK, 윤미래와 한 팀이 된 적이 있다"며 "방송 중에 진짜 부부싸움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타이거 JK는 "녹화 내내 싸웠다. 그때 약간 권태기였다. 더운 날에 추천했던 옷이 검은 정장이었다. 모든 게 다 짜증 난거다. 화장도 지워지고 그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타이거 JK는 결혼 전 자신의 아버지와 윤미래가 먼저 만났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결혼 전에 아버지가 먼저 만났다. 어떤 휴게소에서 윤미래랑 만났다"며 "아버지랑 오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더라. 내 자랑도 해주시고 저한테 '네가 좋아할 것 같은 귀여운 여자를 봤다'고 말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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