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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성은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의 잠자리를 언급해 시선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한 침에서 자는 게 어색하다"며 말해 시선이 쏠렸다.
김성은은 "남편이 군대도 갔다 오고 외국에도 나갔었기 때문에 오래 떨어져 지냈다"며 "그러다가 남편이 왔을 때 괜히 내 공간을 뭔가 침범한 느낌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아들 태하와 둘이 있는 게 익숙해 졌다. 그래서 처음 남편이 제대 했을 때는 기뻐해야 하는데 너무 낯설었다"며 "특히 같이 자는 게 어색했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김성은은 "아들 태하가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 축구 교실을 다니는데 태하가 가슴으로 공을 받는다. 그래서 학부모들이 '어머 쟤 누구야'하며 쳐다본다"며 팔불출 엄마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