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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별 "박명수-한수민, 진정한 사랑꾼" 휴대폰 저장 이름은?

기사입력 2015-03-18 17:48 | 최종수정 2015-03-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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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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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박명수를 최고의 사랑꾼으로 꼽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는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사랑꾼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JK, 요리사 레이먼 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별은 "나도 사랑꾼 이지만 내가 아는 사랑꾼 중 박명수 오빠가 최고 사랑꾼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별은 "박명수 오빠의 아내 한수민 언니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래서 밤에 가끔 아기들 재워놓고 언니와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명수 오빠가 5분, 10분 마다 수민 언니에게 전화한다"며 "그런데 수민 언니는 오빠에게 간다고 하고 계속 안 간다. 그렇게 4시간을 있는다. 게다가 수민 언니 핸드폰에 명수 오빠는 '왕자님'이라고 저장되어 있다. 진정한 사랑꾼들이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별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아내 모임이 있다. 아내들끼리 모여 있을 때, '무한도전' 녹화 날 가장 먼저 녹화가 끝났다고 연락이 오는 아내분이 괜스레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3'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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