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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이세용, "혼전임신, 아이 지우지 않은 이유는…" 현재 '월매출 3억원 CEO'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11 15:09 | 최종수정 2015-03-11 15:23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아들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꾸며져 인기 웹툰 작가 기안 84(본명 김희민), 박태준과 얼짱 출신 억대 쇼핑몰 CEO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혼전임신으로 21살에 출산한 아들 이재원 군을 공개했다.

홍영기는 21살에 임신했을 당시에 대해 "힘들었던 그때가 생각났다. 아이를 지우지 않은 이유는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없앤다고 생각하지? 라는 생각 뿐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홍영기 아들 재원 군은 아빠, 엄마와 집안을 뛰어다니며 천방지축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재원 군은 이영자, 오만석의 방문에도 낯을 가리지 않고 격하게 반기는가 하면 오만석 품에 안겨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한편 홍영기는 "고1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어릴 때 가정이 많이 어렵고 아버지가 빚이 많았다"며 "6가족이 살았는데 일하는 사람이 없어서 일찍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3, 40만 원을 가지고 시작했다. 동대문에 가서 옷을 구입하고 하나씩 팔았다.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두게 되더라. 결국 쇼핑몰을 매각했다"고 덧붙였다.


남편 이세용와 운영 중인 쇼핑몰 수입을 묻는 질문에는 "순수익이 아닌 월 최고 매출은 3억 원"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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