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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주지훈 출연
관계자에 따르면, '가면'은 지난 해 방송된 KBS2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의 신작으로 "최 작가가 오랜 기간 대본을 준비했다. 이미 80% 이상 완성된 상황이다"라며 "수애와 주지훈 역시 탄탄한 스토리에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가면'에서 수애는 극중 자신의 행복은 사채 이자 한 달치인 300만 원이라 말하며 '사랑은 사치일 뿐'이라 외치는 지숙 역을 맡는다. 아버지가 남긴 사채 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재벌가 여성의 삶을 살게 되면서 헤어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자연스레 풀어낸다.
'가면은 '하이드 지킬, 나' 후속작인 '냄새를 보는 소녀' 다음 작품으로 오는 5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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