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김상경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이어 "치과에 스케일링을 하러 갔는데 실장님과 이야기를 하다 뒤쪽을 보더니 원장님을 인사시켜주더라. 내가 뒤돌아봤는데 그분도 뒤돌아봤다"며 "난 진짜 그런 말을 안 믿었는데 내 눈에 슬로우모션으로 걸리더라. 반짝 반짝거렸고 그 다음부터 너무 떨리더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상경은 "실장님이 자리를 마련해 차를 한 잔 하라고 하더라. 맞은편에 아내가 앉았는데 너무 떨려 이 자리에 있는 것조차 힘들더라. 전화번호만 물어보려고 했다. 평생 여자 번호는 처음 물어본 거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김상경 힐링캠프 김상경 힐링캠프 김상경